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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물치료정신의학회 생물치료정신의학 생물치료정신의학 제7권 제1호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120 - 129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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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
정신과 환자의 치료를 위하여 정신과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가 올바른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비정신과 의사를 대상으로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대구 소재의 한 대학병원에 근무중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181명으로부터 설문지가 회수되어 85.4%의 회수율을 보였다.
결과 :
정신과 영역의 장점 요인에서는 교수(19.57±2.65)가 평균적으로 전공의(19.30±3.01)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다. 40대군(20.23±3.15)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주었으며, 20대군(17.94±2.45)이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다. 효용 요인에서는 교수(8.73±1.35)가 전공의(8.10±1.31)와 인턴(7.29±1.65)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다. 50대 이상군(8.94±1.14)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주었으며, 20대군(7.67±1.47)이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다. 정신과 의사의 기능과 역할 정의 요인과 일어날 수 있는 남용과 사회적 비난 요인에서는 직위와 연령의 차이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경력과 개인적 보상 요인에서는 교수(7.78±1.34)가 전공의(6.84±1.08)와 인턴(6.71±1.31)보다 높은 점수를 주었다. 40대군(8.13±1.38)에서 점수를 가장 많이 주었으며, 20대군(6.63±1.15)이 가장 낮은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전체적인 정신과에 대한 태도는 직위에 따라서 교수가 전공의와 인턴보다는 긍정적이었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임상 경험이 많을수록 긍정적이었다. 성별과 전공과목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정신과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임상 경험이나 나이가 많은 의사일수록 긍정적임을 알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목차

영어 초록
서론
방법
결과
고찰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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