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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중국어문논역총간 제16집(특집호)
발행연도
2005.8
수록면
233 - 25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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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기 소설이론 가운데 소설 장르의 본질적 특징에 대한 분석은 명ㆍ청 시기까지의 소설론에서는 주로 소설과 사서(史書)를 병렬ㆍ비교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는데, 만청 시기에 와서는 이른바 ‘신소설’과 이에 대응되는 구소설의 비교, 새롭게 번역 소개된 외국소설과 자국소설의 비교가 다양하게 제시되었고, 이런 과정에서 간혹 같은 서사문학에 속하는 고전희곡이 ‘언급’되기도 했다. 본고는 만청 시기와 이 시기 전후의 논자들이 특히 같은 서사 문학 갈래에 속하는 희곡과 소설의 범주 개념을 어떻게 혼용하거나 변별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통시적 고찰을 진행해, 두서사 양식에 대한 변별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파악하고자 했다.
만청 소설이론에서 소설과 희곡의 관계에 대한 관점을 귀결해 볼 때, 일부 논자들은 양자를 구별해 다루면서, 그 이동(異同)에 주목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 논자들은 ‘소설’이란 용어로 소설과 희곡을 아예 함께 다루거나, 희곡을 소설의 한 ‘지류’로 여기고 있다. 이 경우, 그 이유를 제시하지 않는 게 일반적이었다. 이처럼 대부분 논자들이 소설과 희곡을 함께 다루었던 원인은, 우선 원명(元明 ) 이래 많은 희곡 작품들이 고사 줄거리를 소설에서 가져온 탓에 양자를 아예 동일한 장르로 간주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만청 시기에 유행한 ‘唱書’ 방식의 희곡 지류는 대부분 ‘공연’의 성격을 벗어난 채 ‘說書’에 가까웠기 때문에 소설에 포함시켜 다루려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만청 시기에 희곡을 소설에 포함시켜 다루는 경향은 5ㆍ4 신문학 운동의 전개 과정과 그 이후의 논저에서 어떻게 계승되거나 극복되는가를 검토했을 때, 신문학 논의와 더불어 마련된 새로운 ‘문학’ 범주개념과 더불어 두 갈래를 혼용하는 시각은 대부분 극복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양자 혼용의 관점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 《中?小?史大?》(1920), 范烟? 《中?小?史》(1927), 胡?琛 《中?小??究》(1929), ??工 《中?小?史十?》(1930年前後), ?祖怡 《小?纂要》(1948), 孟? 《中?小?史》(1965) 등 소설사에서는 정도의 차이는 다르지만 소설과 희곡의 장르적 특징을 변별하지 않고 함께 다루는 이전 시각이 드러나고 있음을 살필 수 있어, 양자혼효 현상의 자장(磁場)은 매우 길게 이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차

Ⅰ. 引言
Ⅱ. 小???曲:?分界到混淆
Ⅲ. 小?:??同而不同??之辨
【參考文獻】
국문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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