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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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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동아인문학 제1집(창간호)
발행연도
2002.6
수록면
377 - 390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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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 歷代 目錄學中에서 小說은 본래 子部에 속했으나 初唐의 劉知幾가 《晉書》에서 正史가 小說에 대한 傳聞을 大量 探擇했음을 감안하여 비로소 小說을 史部에 귀속시켰다. 유지기의 아들 劉?도 玄宗 後期에 《隋唐嘉話》를 지어 「小說」이라 했음은 史部小說의 理論을 基礎로 한 創作이었다. 《大唐傳載》ㆍ《唐國史補》ㆍ《唐關史》 등 일부 野史的인 문체의 저작들도 모두 그 序文에서 「小說」이라 함으로서 小說을 正史의 不足함을 보충해줌의 문체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설은 「傳奇」ㆍ「傳」ㆍ「記」 등 문학특징이 분명한 작품들과는 분명히 구별된다. 때문에 그것을 「史化小說」이라 명명했다.
史化小說은 歷史小說과 다르다. 역사소설은 역사적인 사실을 題材로 삼되 意圖的인 虛構性이 용인되는 반면, 史化小說은 반드시 記實求眞의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해야 하며 虛構性이 용납되지 아니한다. 하지만 거기에는 약간의 審美心態가 개재되어 있으므로 순수 역사와는 구별된다.
본 논문은 劉?에서 李肇에 이르기까지 소설을 사학의 일부로 본 시기와 《大唐傳載》ㆍ《唐闕史》 등 사화소설의 취미를 추구함 및 孫光憲 등이 역사와 문학을 융합한 기초 위에서 小說觀을 確立함 등을 究明하여 歷史에서 歷史小說이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였다.

목차

Ⅰ. “史化小說” ?念的提出
Ⅱ. 從劉?到李肇: 小說史學意義的純粹化
Ⅲ. 《大唐傳載》與《唐闕史》 : 史化小說的趣味追求
Ⅳ. 孫光憲: 歷史與文學相融合基礎上大小說觀的確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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