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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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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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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7권 제1호
발행연도
2005.3
수록면
261 - 283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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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적성이론에 의한 분석의 경향을 보면 ‘기저의 풍부성’이 최적성이론의 필수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분석에서 무시되거나 또는지나치게 확대 해석된 경향이 있어왔다. McCarthy(2003)의 논문에서도 지적되었듯이 ‘기저의 풍부성’은 최적성이론에 필수적인 것이며 특히 문법이 충분한 설명을 제시하지 못할 때 기저형이 설명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본 논문은 한국어에서 사용되어지는 영어차용어를 중심으로 이제껏 기존의 이론과 분석에서 단순히 영어의 형태를 기저로 삼았던 잘못에서 벗어나 ‘기저의 풍부성’에 바탕을 둔 새로운 기저형을 삼고 이를 토대로 음운현상을 설명하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본 논문은 McCarthy의 주장에 근거하여 형태소가 실제 나타나는 여러 형태의 표면형을 바탕으로 한국어에서의 영어차용어는 이제까지 주장되어 온 바와 같이 모음이 삽입되는 것이 아니라 모음이 기저형에 이미 존재하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목차

Ⅰ. Preliminaries

Ⅱ. Why is UR necessary?: Indeterminacy from Cairene Arabic Case

Ⅲ. Vowel Epenthesis in Loanword Formation

Ⅳ. OO-Correspondence and Determination of UR

Ⅴ. Conclusion

Works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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