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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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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캐쉬를 사용하는 고속의 프로세서들이 출현하면서 캐쉬 접근 실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문맥 교환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캐쉬 접근 실패는 캐쉬의 크기와 연관도가 증가할수록 전체 캐쉬 접근 실패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문맥 교환으로 인한 캐쉬 접근 실패를 줄일 수 있는 precharging 캐쉬 기법을 제안한다. 이 기법의 핵심은 유휴 메모리 대역폭을 이용하여 다음에 수행될 프로세스에 대해서 이 프로세스가 수행되기 이전에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캐쉬 상태를 복원하는 것이다. 즉 캐쉬에서 쫓겨나는 각 불록들의 주소 정보와 프로세스 식별자를 이용하여 해당 프로세스가 수행되기 전에 미리 이전에 사용하던 캐쉬 불록을 적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해당 프로세스가 수행될 때에는 자신의 작업 집합이 이미 캐쉬 내에 존재하므로 다른 프로세스와의 캐쉬 불록 충돌에 의해 발생하는 접근 실패를 겪지 않는다. 본 논문에서 제시한 precharging 캐쉬 기법은 BACH 트레이스를 사용한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하였으며, 그 결과 입력 트레이스의 종류에 따라, 전체 발생하는 캐쉬 접근 실패의 3-9% 정도를 줄일 수 있고, 사용자 프로세스 수행중에 발생하는 캐쉬 접근 실패에서는 13-15% 정도를 줄일 수 있음을 보였다.

목차

요약

1 서론

2 Precharging Cache

3 성능 평가

4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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