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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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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건축 건축 제46권 제12호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22 - 25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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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은 최근 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청계천은 태종 때 자연하천에 제방을 쌓아 개천을 만들고 영조 때 양안에 석축을 쌓아 수로를 직선화하여 현재의 골격이 만들어 졌으며 정도 이후 서울의 생활의 중심지로써 빨래를 하고 멱을 감는 서울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쓰여졌다. 명절 때면 풍물놀이와 민속놀이가 행해졌으며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하수구의 기능도 담당했다. 이러한 청계천은 1958년 복개되면서 지하로 그 모습을 감추었고 그와 함께 석축과 다리 등 청계천의 문화유적도 같이 묻혔다. 1971년에는 그 위에 청계고가도로가 완공되었다. 청계고가도로는 도심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로 세운상가와 함께 서구적 근대화의 상징으로 건설되었다. 그 당시에는 청계고가도로가 필요할 만큼 교통량이 많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하루 12만대의 통과차량이 지나가는 도심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사이 청계천 주변 블록은 비록 노후하고 영세한 규모의 건물들이지만 수십 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3만이 넘는 소규모 공장과 점포가 밀집한 도심산업지구로 변했다. 또 밤이면 청계천은 노점상들의 차량기지로 변하기도 한다. 이러한 비공식부문까지 포함하면 그 주변 산업인구의 규모는 더 커질 것이다. 이렇듯 지금 청계천은 하천과 도로 고가도로의 3개 층이 도심을 관통하는 공간적 띠이며 주변에는 6만 명 이상의 삶이 복잡하게 얽혀 돌아가고 있는 삶의 터전인 것이다.
(본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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