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11권 제7호
발행연도
1995.7
수록면
13 - 24 (1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근대 화가들은 오랫동안 감상을 위한 표현적 가치로 작용하였던 색채를 공간적인 가치와 구조적 조직력이라는 측면에서 구축의 대상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착안하여, 근대 건축의 새로 운 공간 개념을 근대 회화와 비교함으로써, `색채구축성'의 개념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말레비치의 `공간적 절대주의'와 엘 리씨츠키의`프라운'을 중심으로 전개된 색채의 공간적,구 조적 가치를 근거로 하여, 화면에서 공간을 구축해 가는 조형적 수법을 분석하고자 한다. 말레비치의 `공간적 절대주의'와 엘 리씨츠키의 `프라운'은 형식상으로는 회화지만, 이 화면들은 공간적인 조형 원리를 탐구하는 실험대로서, 이러한 조형원리는 그들의 3차원의 조형물로 형상화되어 갔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의 작품은 `화 면에서 공간으로'-`회화에서 건축으로'-자신의 예술적 영역을 넓혀 가는 중간적 단계였으며, 화면의 구성 요 소들은 건축구축적인 원리에 근거한 회화적인 건축이라 할 수 있다. 이들의`색채구축성'이라는 새로운 색채의 가능성과 색채조형 수법은 같은 시기의 구성주의자와 합리주의자 및 국제적 수성주의자의 공간조형의 기본적인 원리로 응용된 바 있다. 그럼에도 현대의 예술에서 말레비치나 리씨츠키가 보여주었던 `색채구축성'은 사라지고, 색이란 다시 표현적인 감상의 대상으로 되돌아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공간적 절대주의'와 `프라운'의 색채조형적 가치를 재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관한 연구는 현대건축을 위한 새로운 색채조형을 탐구하는 출발점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540-01291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