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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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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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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11권 제6호
발행연도
1995.6
수록면
193 - 20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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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 의하면, 건축물의 총 발생비용은 상당부분이 프로젝트의 설계 단계에서 절감이 가능하다. 왜냐 하면 건축생애 전과정을 통해볼 때 발생비용이 가장 영향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미 선진 각국에서는 오 래전부터 프로젝트의 기획 및 설게단계에서 건축가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여 건축 설계초기단계에서 초기 건설비용을 포함한 생애비용차원에서 비용절감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총비용 예측 시스템이 개발되어 대안 을 사전에 선정하고 평가하여 건설과정과 그 이후에 발생되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통상 건축물은 그 용도, 규모 및 질 등의 제약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각 건축구성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구성요소의 수가 많이 존재 할 뿐 아니라 또한 요소간의 조합을 통해서도 각 부위가 구성된다. 그런데 기존의 건축설계과정에서는 공간의 배치에 따른 부위(componest)의 설계 및 부위를 구성하는 각각 의 구성요소(elements)선정과정은 유사건물의 자료 및 건축실무자의 경험 내지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경 우가 많았다. 이러한 부위 선정 방식으로는 조건에 따라 변화하는 다수 부위구성요소중 성능 평가 기준을 만족하며, 대안 간의 총비용이 최소화되는 최적의 조합안을 구하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설계단계에서 건축부위의 최적화 방법을 개발한다. 즉 건축시스템의 선정과정 및 요 소의 분석을 위한 선정모형을 구축하고, 성능을 만족하며 적정대안이 채택될 수 있도록 체계화하며, 선택된 적정대안을 대상으로 초기 건설비용을 효과적으로 산정하기 위한 수리적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부위 최적화 방법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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