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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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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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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대한건축학회 논문집 제6권 제4호
발행연도
1990.8
수록면
3 - 9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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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인체의 색채생리적 시지각에 관련된 푸르킨예현상을 주택에 적용 청명일수의 차이에 따라 지역별 주택외장색채사용의 차이가 있을 것을 가정하여 그 실태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의 북위 34도에서 36도사이에 위치한 도시들의 청명일수는 69일에서 114일까지 분포되어 있어 청명일수 차이에 의한 주택외장색채의 차이를 조사하기에 적합하여 본 연구에서는 부산(104일), 진주(99일), 남원(94일), 이리(89일), 군산(75일), 광주(69일)의 6개 도시를 대상으로하여 단독주택을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은 주택외벽의 색채를 주조색, 보조색, 액센트색으로 구분하여 각각에 대해 색채의 삼요소인 색상, 채도를 먼셀기호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지역별로 색상사용에는 다음과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색중 빨강(R), 주황(YR), 노랑(Y)등의 장파장계열색의 빈도는 부산이 90%이고 광주가 38%이었다. 반면 연두(YR), 녹색(G), 청록(BG), 파랑(B)등의 단파장계열색의 빈도는 부산이 10%이고 광주가 62%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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